제38대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 취임
도·중앙 오가며 가교 역할 톡톡… 첫 일정으로 서천특화시장 점검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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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8대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오른쪽)가 지난 24일 취임했다.     ©충남도청

 

충남도는 지난 24일 저녁 도청 접견실에서 박정주 신임 행정부지사가 김태흠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홍성 출신인 박 부지사는 홍성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1996년 제2회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도에서는 문화체육관광국장과 해양수산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행정안전부에서는 공기업정책과장과 민방위과장, 10.29참사피해자지원단장 등을 역임하는 등 도와 중앙부처를 오가며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박 부지사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 서천특화시장을 취임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방문, 화재 이후 임시시장 가동 현황과 안전 설비 등을 살피고, 재건축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기영 전 행정부지사는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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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1/25 [15:4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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