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수리 부품 대금 지원사업’ 본격 시행
작년보다 5200만원 예산 증액 지원으로 농가들 호응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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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자원과 접수처 전경.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업기계 수리 부품 대금 지원사업시행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2020년에 처음 시행된 이후 매년 확대 시행 중인 이 사업은 아산시에서 전액 시비로 추진하는 충청권 유일의 특수 시책 사업으로, 지난해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 속에 예산이 조기에 소진돼 올해는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5200만 원 증액해 총 25200만 원의 지원금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 농업인으로, 지원 기종은 면세유 등록이 된 농업기계로 한 농가당 최대 5기종, 40만 원의 수리 부품 대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수리가 필요한 농업기계를 사전교육을 받은 농업기계 지정수리점에서 수리한 후, 관련 서류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기계 적기 수리 및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기계의 수명을 연장함으로써 아산시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계교육팀(041-537-388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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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1/21 [16:0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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