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모바일 아산페이’ 70억 원 추가 발행
오는 20일부터 구매 가능… 설 명절 맞아 소비 활성화 차원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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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페이 카드.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 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70억 원 규모의 모바일 아산페이를 추가 발행한다.

 

이번 추가 발행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소비 위축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키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1월 초 발행된 모바일 아산페이는 170억 원이었으며, 5일 만에 모두 소진돼 판매 마감했으나, 지역경제활성화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70억 원을 추가 발행해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최대 50만 원, 보유 한도 100만 원으로 그대로 유지된다. 이에 따라 이미 구매 한도를 모두 채운 사용자는 추가 구매가 불가능하지만 1월에 구매하지 못한 사용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번 아산페이 추가 발행이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아산시민 모두 적극적인 아산페이 이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페이는 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지역 내 소비 진작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효과적인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판매 예정인 모바일 아산페이는 구매 시 10% 할인이 적용되며, ‘지역상품권 chak’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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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1/16 [16:1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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