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소방서(서장 박종인)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이동식 난로 사용 금지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동식 난로는 연료를 사용하며, 이동이 쉽고 사용법이 간편하지만 화재발생 우려가 높고, 불완전 연소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위험도 큰 편이다. 특히 다중이용업소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아산소방서는 이동식 난로를 사용하는 경우에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으로 ▲난로가 넘어질 경우 전원이 차단되는 제품사용 ▲난로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 주유 금지 ▲난로 주위에 인화성 물질 두지 않기 ▲장시간 사용하지 말고 1~2시간에 10분 정도 꺼두기 등이 있다고 전했다.
김용태 예방안전과장은 “다중이용업소에서의 이동식 난로 사용은 화재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라며 “이동식난로 사용을 자제하고 안전한 난방기구 사용하기에 동참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5/01/15 [19:1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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