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한기민 이사장과 김경태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 신우새마을금고

충남 아산시 소재 MG신우새마을금고(이사장 한기민)가 10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 일환으로 쌀 128포(1280kg)를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단체와 취약계층을 찾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기민 이사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을 지역의 작은 교회(60포, 600kg), 아산장애인체육회(5포, 50kg), 따뜻한 둥지(5포, 50kg)를 찾아 직접 전달했으며, 나머지 쌀 58포(580kg)는 시장소방대와 상인회,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기민 이사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를 보듬는 작은 사랑의 실천이 필요하다”며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서민 금융협동조합으로 작지만 지역민을 위한 사회환원사업을 꾸준히 실천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우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임직원 및 회원들이 1년 동안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결실로 설 명절에 즈음해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소외된 지역민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