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4 다문화미래대상 모범정책상 부문 ‘최우수상’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아산시가 이데일리 주최 다문화미래대상에서 모범정책상을 수상했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2024 이데일리 다문화미래대상에서 모범정책상 부문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아산시가 다문화 정책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아산시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결혼이주여성의 정착 지원, 다문화 가정의 자녀 교육 지원, 상호문화 이해 행사 및 외국인 주민을 위한 서비스 등 폭넓은 복지 정책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문화 이해를 증진하고 있다.

 

또한 급증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 실태조사를 통해 아산시에 체류 중인 외국인 주민의 욕구에 부합하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아산시는 지난 86일 유럽평의회 주관 상호문화도시(ICC) 프로그램 참여 도시로 지정돼 다양한 문화를 상호 인정하고 교류하는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주민과 외국인 주민 간의 상호 이해와 소통을 통해 편견과 차별을 줄이고,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환경을 조성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이 아산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기사입력: 2024/12/05 [17:5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아산시청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 홍성표 음주축사 논란 국민의힘 의원 피켓 시위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