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 이하 공단)은 1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기후변화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유공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매년 탄소중립 이행을 독려하기 위해 산업·발전부문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도가 큰 유공자에게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수상 단체로 선정됐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아산시생활자원처리장에서 소각 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주변 기업과 주민편익시설에 열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연간 온실가스 1만2175톤을 감축한 노력과 ▲에너지 절약 목표관리제 ▲청소년 대상 생생환경체험교실 ▲전직원 저탄소 생활실천 캠페인 ▲생활 폐기물 분리배출 거리 홍보 캠페인 ▲소상공인 아이스팩 수거 캠페인 ▲No플라스틱 캠페인 ▲지구사랑 환경사진전 ▲폐기물 저감 체험부스 ▲올바른 폐폐트병 분리배출 캠페인 ▲청바지 업사이클링 캠페인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추진 등 다양한 활동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의 ESG 전략방향인 ‘환경 친화적 그린공기업, 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공기업, 누구에게나 신뢰받는 공정한 공기업’을 만들기 위해 지속 가능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에 앞장서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24/11/18 [15:0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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