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 ‘2024년 기업환경 개선 사업’에 5개 기업 선정
㈜상진, ㈜대연, ㈜크라운제과, 한본인더스트리㈜, ㈜대륙제관
근로자의 근무환경과 휴게환경 개선 위한 다양한 지원 받을 예정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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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와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이상희)가 지난 6‘2024년 기업환경 개선 사업5개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아산시 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키 위한 것으로,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1년 이내에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2명 이상을 채용하고, 6개월 이상 재직을 유지한 기업이다.

 

심사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지원 타당성(50) 사업 계획의 적절성(30) 사업의 효과성(20)을 평가했으며, 상진, 대연, 크라운제과, 한본인더스트리, 대륙제관 총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 중 대연은 금속 가공 제조업체로, 근로 현장에 열이 많이 발생하고, 특히 여름에 고충이 가중됨에 따라 이번 사업을 통해 냉방 설비를 지원받게 된다.

 

나머지 기업들도 휴게실 및 화장실 환경 개선 등 근로자의 근무환경과 휴게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상희 센터장은 이번 기업환경 개선 사업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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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08 [15:2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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