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아산시의원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의회와 집행부의 관계 회복”
시정 공백 우려하며 ‘아산시정의 방향’ 제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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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원.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이 18, 25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아산시정의 방향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지난 8일 박경귀 전 아산시장의 시장직 상실로 인한 아산시정 공백을 우려하며 현재 아산시는 11월까지 2025년도 예산을 편성하는 중요한 시기이며, 올해 정부 세수는 약 30조 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비와 도비 확보가 작년보다 더욱 치열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아산시정의 방향성을 밝혔다.

 

김 의원은 문화예술 행사의 범람, 끊임없이 문제되고 있는 문화재단 대표 채용건 등 혼란과 갈등의 연속이었던 박 전시장의 체제를 비판하며 정체성 없는 아트밸리 사업재검토 인문학 진흥 취지에 맞게 고불인문학사업 원점 회복 포퓰리즘식 시비 충당 사업 중단 등 고집과 아집으로 추진된 사업들은 면밀히 재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산시의회와 집행부와의 관계 회복이며, 내년도 시정 운영 및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대립과 비난의 관계에서 벗어나 머리를 맞대고 대화와 토론이 오고 가는 민주주의의 장 만들어야 할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칠흑 같은 암흑기에서 벗어나 퇴행 됐던 아산시정을 바로 잡아 발전된 길로 나아가야 한다앞으로 아산시의회와 집행부는 긴밀히 협력해 아산 시민과 아산시정 발전을 목표로 온 힘을 다해달라고 주문하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기사입력: 2024/10/18 [17:0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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