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유럽 3개국 국외출장… 지난 18일 출국
오는 26일까지 헝가리, 체코, 오스트리아 방문
국외자매도시 우호방문 및 우수정책 벤치마킹 목적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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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의회 청사 전경.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89일의 일정으로 자매 도시인 헝가리 미슈콜츠시를 비롯해 체코 및 오스트리아를 방문한다.

 

이번 공무 국외 출장은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및 맹의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10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의회는 자매도시와 우호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해외 선진시설 비교 시찰을 통해 우수 사례를 수집해 우리 시 정책 입안 시 활용코자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오스트리아 슈피텔라우 소각시설 견학 및 비엔나 하수처리기관(vienna’s main wastewater treatment plant)방문 헝가리 미슈콜츠시 우호협력 간담회 미슈콜츠시 에너지 회사(mol group) 기관방문체코 프라하 아동복지시설(children“s integration center)기관방문 기타 주요 지역 탐방 등이다.

 

의회는 이번 공무 국외 출장에 대해 자매도시 정책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통해 교류 체결 성과 공유와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해외의 선진 정책과 제도를 아산시에 접목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 개발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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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19 [12:5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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