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 추석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오인철 제2부의장 구세군아름드리&천안새소망의집) © 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오인철 제2부의장(천안7·더불어민주당)과 도의회 사무처 관계자는지난 12일 천안 지역 미혼모 보호시설과 요양시설 등 3개 기관을 방문해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한 후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인철 제2부의장은 “충남도의회는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느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훈훈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13일에는 정광섭 제1부의장(태안2‧국민의힘)이 태안의 중증장애인거주시설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 충남도의회,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 위문품 전달(정광섭 제1부의장, 태안 아이원) © 충남도의회
정광섭 제1부의장은 “어려운 현실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하는 시설 관계자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