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휠스파워농구단, 첫 출전 국제 대회서 ‘준우승’ 기염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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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휠스파워농구단.  ©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정문)에서 운영하는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이하 휠스파워)이 첫 출전 국제대회인 41회 린도우컵 휠체어농구 큐슈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휠스파워는 지난달 31일부터 91일까지 후쿠오카현 구르메시 미즈마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전년도 우승팀인 라이징제퍼에 42-54로 아쉽게 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휠스파워는 1쿼터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체력 부담에 따른 뒷심 부족으로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윤정문 관장은 창단 후 첫 국제교류전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최용윤 감독의 뛰어난 전술 능력, 그리고 충남도민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휠스파워는 20235월에 창단해 다수의 대회에서 우승과 국가대표 발굴 등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뿐만 아니라, 기업, 학교 등에 방문해 장애인식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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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02 [16:4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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