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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심정지 소생자 연대모임인 ‘119리본(Re:born)클럽’ 확대 운영의 일환으로 ‘나의 하트세이버 이야기’ 연재 이벤트 홍보에 나섰다.
‘나의 하트세이버 이야기’ 이벤트는 생생한 심페소생술 경험담을 공유함으로써 일반 국민들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함이다. 아산지역 2024년 심정지 발생 출동 건은 지난 7월17일 기준 19건이며, 그중 소생해 예후가 좋은 환자는 9명이다.
이벤트 기한은 오는 9월30일까지이며, 실제 심정지 상태에서 심폐소생술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일상과 생명을 되찾은 사람, 심폐소생술을 직접 시행하거나 응급처치에 참여한 구급대원 또는 일반인 누구나 경험담을 작성하면 된다.
참가 방법은 ①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119rebornclub) 가입하기 ②카페 내 ‘나의 하트세이버 이야기’ 게시판에 경험담 업로드 ③네이버폼에 경품지급 관련 정보 입력 후 제출하면 된다.
이 가운데 우수작 5편을 선정해 방화복 업사이클링 제품인 119레오 슬링백을 증정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스타벅스 1만 원권을 증정한다.
김정영 구조구급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심폐소생술을 널리 알리면서, 더 많은 국민들이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