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민원 ‘속출’ 아산 덕지리 일원 발생 악취 주범은?
농경지에 거름으로 사용키 위해 살포한 가축분뇨가 원인으로 파악
긴급 대응 나선 아산시, 악취 저감 위해 미생물 살포 및 비닐 도포 작업 등 실시
박경귀 시장, 현장 방문 주민들에 사과하며 예방 조치 강화 약속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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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아산시 음봉면 악취 발생 현장을 방문한 박경귀 시장과 관계공무원들.  © 아산톱뉴스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이 8일 음봉면 덕지리 악취 발생 현장을 방문해 임시 조치 상황을 확인하고 추후 확산 방지 조치를 지시했다.

 

최근 음봉면 덕지리 일원 농경지에서 발생한 악취로 인근 주민 민원이 속출하면서 아산시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시는 인근 농경지에서 거름으로 사용하기 위해 살포한 가축분뇨 160(추정)을 악취의 원인으로 파악했다.

 

또 시료 채취 등 추가 조사와 함께 악취 저감을 위해 10톤의 미생물 살포와 비닐 도포 작업 등 긴급 조치를 취했다.

 

박경귀 시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8일 현장을 방문해 긴급 조치 결과를 확인하고 확산 방지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긴급 조치 덕분에 전날 대비 악취가 많이 소강돼 다행이라면서도 이미 상당 기간 인근 주민들은 창문도 열지 못하는 등 악취로 인한 고통을 겪어야 했다. 불편을 겪은 시민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 아산톱뉴스

 

이어 시는 현장을 지속 모니터링해 추가 악취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향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조치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특별히 축산농가 분뇨 반출 시 반드시 부숙도를 사전 확인하도록 하고, 관외에서 가져온 분뇨를 관내 농경지에 살포할 경우 반드시 사전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적 보완 방안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농가와 농민들의 책임 있는 환경 의식이라면서 관련 환경 교육 확대도 추가 지시했다.

 

시는 이번 악취 발생지 조사 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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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08 [20:2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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