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이보인 연구교원, 과기부 ‘세종과학펠로우십’ 선정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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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조합 단백질 의약품 생산을 위한 유전자 변형 메추라기 계통 구축 연구단독 과제 수행으로 1년간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서 연구 수행

- 이보인 연구교원 생명공학 분야 발전과 질명 문제 해결 기술 제시 기대

 

▲ 선문대 이보인 연구교원(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 과제 책임자 최영민 교수(맨 우측).  © 선문대학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이보인 연구교원(식품과학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 세종과학펠로우십에서 국외연수트랙에 선정됐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세종과학펠로우십은 새로운 연구 영역을 개척해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핵심 과학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중 국외연수트랙은 1년 동안 연구자가 국가경쟁력의 원천이 될 수 있도록 국외 연수를 지원하는 것으로 700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이보인 연구교원은 재조합 단백질 의약품 생산을 위한 유전자 변형 메추라기 계통 구축 연구의 단독 과제 수행자로,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The Ohio State University, OSU)의 기능성 유전체 실험실(Functional Genomic Laboratory)에서 첨단 바이오 기술을 이용한 약리학적 단백질의 효율적 생산 시스템 구축에 관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보인 연구교원은 이번 과제 연구를 통해 동물 생명공학 분야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인간 질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보인 연구교원은 근육생리학을 주 연구 분야로 삼아 총 28편의 SCI(E) 논문(주저자 17; 공동저자 11)을 출판했으며, 상위 10% 논문 10편 이상을 게재했다. 

 

현재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 과제로서 사후 근세포 사멸 및 연지방 형성 기작연구를 통한 돈육 품질 특성 변이 규명(연구책임자-최영민 교수)’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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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02 [12:3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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