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署,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합동 순찰 실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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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동 순찰 모습.  © 아산경찰서

  © 아산경찰서

 

충남 아산경찰서(서장 김경열)는 지난 14일 오후 8시 아산시 탕정면 소재 한들물빛 공원 및 인근 아파트단지 주변에서 민·경 합동범죄예방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민·경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 및 순찰을 통해 공동체치안에 대한 민·경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 것이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아산경찰서,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 연합대, 17개 지대 자율방범대원 등 민·120여 명이 참여했고, 탕정 한들물빛공원과 인근 아파트단지 주변에서 주민의 안전을 살피기 위한 도보 및 차량순찰 형태로 진행됐다.

 

한편 경찰에서는 합동순찰과 함께 순찰지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진행하여 기존에 설치된 CCTV 등 방범시설에 대한 작동상태를점검했고, 점검결과 방범시설 보강이 필요한 곳에 대해서는 지자체와협의해 방범시설을 추가설치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열 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시민의 안전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4/05/15 [10:1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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