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애 아산시의원 “시, 사회복지 정책은 확대, 조직은 그대로”
뒤처진 집행부 사회복지 조직 확충 필요성 강조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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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애 아산시의회 의원.  © 아산시의회

 

충남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19일 열린 제24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사회복지 정책과 그에 따른 집행부 조직 확충에 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1인가구의 증가로 인한 청년·중년층까지도 통합 돌봄이 필요해졌으며, 생계급여 선정기준 중위소득의 상향으로 인해 복지대상자가 증가했음을 알렸다.

 

또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과 장애인, 외국인에 대한 돌봄, 생활안정, 일자리, 외국 주민 정책지원 등 다양한 복지수요가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5년간 예산이 증가한, 아산시 총 예산의 35%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아산시 사회복지 분야의 문제다.

 

이 의원은 실제 한 민원인과의 대화를 통해 생계급여 담당은 사회복지과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기초수급자 변동조사는 여성복지과에서, 그리고 기초수급자의 임대주택 신청과 선정은 공동주택과에서 한다다원화된 복지서비스로 불편을 겪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고 했다.

 

그는 아산시민의 불편해소와 복지분야를 지원하는 아산시 공무원을 위해 복지조직의 개혁을 통한 복지국 신설로, 좀 더 효율적으로 시민들이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조직개편 이뤄지기를 희망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 사회복지 6개 분야 우수지자체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11년 연속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전국 지자체 복지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사입력: 2024/02/19 [20:0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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