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애 아산시의원, 아산녹색어머니연합회 처우 개선 촉구
“운영과 보호에 관한 관련 법적 근거 미비” 지적하며 지원 근거 마련 필요 역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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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애 아산시의회 의원.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지난 19일 열린 제246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봉사한 아산시 녹색어머니회 처우를 개선하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녹색어머니연합회(이하 연합회)의 감사(感謝)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연합회의 현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연합회는 실제 행정적·재정적 지원의 한계와 업무 수행 중 운전자로부터 일어나는 폭언이나, 교통사고를 당해도 스스로 극복하고, 감내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산시에는 연합회의 운영과 보호에 관한 관련 법적 근거가 미비해 녹색어머니중앙회로부터 납득하기 어려운 징계가 있을 시, 연합회 회원들이 보호가 안 되는 상황 등 현실적인 고충에 대해 이야기했다.

 

실제 이 의원은 과거 2004년서부터 약 6년간 녹색 어머니로 활동하해 이에 대한 어려움에 공감한다며, 하루빨리 이와 같은 사태로부터 연합회 회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아산시와 아산시의회가 상호협력을 통해 최소한의 보호와 지원의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년 봄, 아산시청사 내 직장어린이집 개원을 앞두고, 시청에 찾아오는 많은 민원인과 시청 직원에 대해 청사 내 각별한 안전운전을 요청하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기사입력: 2023/12/20 [19:4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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