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지방자치단체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후 보건소 건강증진과 직원 기념사진(왼쪽 윤소희 주무관, 오른쪽 김지영 주무관).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보건소(소장 장동민)가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23년 지방자치단체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 보건소는 구강 건강증진 분야에서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됐으며, 그동안 다양한 의료행정 사업으로 시민 의료 복지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1인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 관리 서비스, 지역 복지관과 치과 등과 연계한 의료 프로그램 운영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구강 이동 진료 버스를 운영하며 △구강검진 △스케일링 △1차 충치 치료 △틀니 소독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더욱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