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로 이순신장군 동상 공동 친수식
충남 ‘아산시’, 서울 ‘중구’, 경남 ‘남해군’이 함께 힘 모아
 
아산톱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지난해 친수식 사진.(자료사진)     © 아산톱뉴스

충무공의 탄생지 서울 ‘중구’, 청년 이순신을 키워낸 충남 ‘아산’, 그리고 충무공의 마지막 전장 경남 ‘남해군’이 함께 하는 탄신축하행사, 7000만 겨레의 자랑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제469주년 탄생일을 맞아 서울시 세종로에 위치한 이순신 장군 동상의 친수식을 오는 17일에 거행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친수식은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격전지인 경남 남해군까지 참여해 충남 아산시, 서울 중구, 경남 남해군 등 3개 지자체가 함께 뜻을 모아 진행한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생 470주년을 향한 또 한걸음의 전진!

아산시 주도로 논의됐던 이순신 장군 관련 각종 축제와 추모행사, 학술행사 등의 통합 논의가 시작된 이래 2012년 서울시와의 공동 친수식, 2013년 이순신 장군이 탄생하신 건천동이 있는 서울 중구와의 공동 친수식에 이어 올해 친수식에는 경남 남해군이 참여해 이순신 장군의 탄생, 성장, 죽음이라는 지역적 상징성을 가진 지자체가 모두 모여 공동 친수식의 의의를 한층 배가시키게 됐다.

더불어 올해 친수식을 계기로 이순신 장군의 후예들인 해군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어 2015년 창군 70주년을 맞이하는 해군과의 향후 연계 사업과 전국 이순신 장군 관련 사업간 활발한 교류와 연계를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으며, 그 과정에서 아산시가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명분 또한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됐다.

“전국 이순신 장군 관련 교류사업의 물꼬 “

시는 이번 친수식은 아산시가 새로운 반세기를 기약하며,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전국 이순신 장군 관련 사업 교류의 하나로 이순신 장군 탄생 470주년과 해군 창설 70주년을 맞이하는 2015년을 준비하는 사전 작업이며 아산시와 아산문화재단이 그간 쌓아왔던 노력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이순신을 키워낸 자부심을 토대로 이후에도 지속해서 다양한 사업을 펼쳐 30만 아산시민의 자부심을 전국에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4/04/15 [05:4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아산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 영예
인기기사
메인사진
1
[아산 총선] 개표단위별 개표 결과
메인사진
2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 위치, 바로 이곳입니다”
메인사진
3
아산경찰서, 1/4분기 자랑스러운 아산경찰 선발 시상
4
‘아산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 일주일 앞두고 막바지 준비 ‘순조’
5
순천향대, ‘제7기 파크골프 아카데미’ 오픈
6
“이순신 장군을 도박게임에 도용?” 박경귀 아산시장 ‘대노’
7
충남도의회, 사람과 반려동물의 공존 문화 조성
8
아산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 영예
9
아산시, 배방·탕정지구 ‘키즈앤맘센터’ 개관
10
세월호 10주기 아산시민 촛불문화제 개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