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 절대 도움 안 된다"
아산시, 단속반 운영 등 불법현수막 지도·단속에 매진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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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현수막을 철거하고 있는 단속반원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가 불법현수막이 없는 클린아산 건설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시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주요시가지 대로변 가로수에 무질서하게 게시되고 있는 불법현수막이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저해하고, 온천관광 도시이미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등 도시 전반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 및 정비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아산시 주택과 가로환경팀을 주축으로 주중 정비단속반(4명) 광고협회와 합동단속반(6명)을 편성해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단의 조치로 주말합동 정비지도 단속반(12명 2개 조)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지난 주말인 15일에는 합동정비단속반이 시청 앞∼박물관사거리∼이마트 앞 사거리∼용화동 온천마을 아파트 앞까지 대로변의 불법광고물 100여 매를 철거정비 단속했으며, 앞으로 주 2회 이상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자는 시정명령과 과태료(10만 원∼500만 원)에 처분하게 되며, 식당등 유흥업소가 위반 시에는 식품위생팀의 협조를 받아 위생지도로 ‘불법광고물이 도움이 안 된다’는 인식이 확립 되도록 지속 홍보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현수막 지정게시대(113개 소 683매)를 이용하도록 적극 홍보지도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정게시대 설치 7곳과 이전 3곳을 계획하는 등 현수막 게시대 확충에 심혈을 기울여 불법을 사전예방하고 민원도 점차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현수막 게시대에 광고를 희망하는 자는 광고물협회 아산지부(041-548-958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불법현수막이 없는 깨끗한 관광도시 아산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 관내 17개 읍면동에서도 산불 감시 업무와 더불어 불법현수막 단속도 함께 실시하고 있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기사입력: 2014/03/19 [01:3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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