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는 지난 4일 보건소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의 건강 취약 마을과 협약을 체결하고 건강마을로 지정했다.
이번에 건강마을로 지정된 마을은 인주면 밀두3리, 음봉면 삼거1리, 도고면 신언1리, 선장면 장곳리, 배방읍 장재5리, 송악면 종곡리 등 모두 6개 마을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건강정보 및 건강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과 관련한 건강검사, 개인별 건강관리상담, 진료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방법을 습득하게 되며, 잘못된 식생활 습관을 파악해 건강한 식생활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금연, 절주, 치매 예방, 노인 우울증 예방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이 1년 동안 진행된다.
또한 걷기운동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을 둘레길을 중심으로 걷기코스를 발굴하고, 건강수준별로 걷기를 습관화하도록 돕는다.
허 소장은 “건강마을가꾸기와 같은 지속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주민들의 건강수준이 향상돼 궁극적으로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4/02/05 [22:0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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