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올바른 국기게양 홍보 앞장
3·1절, 광복절, 독도의 날 등 국민대통합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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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박태하 관리부장, 조명호 대외협력위원장, 최영식 문화사업단장, 권영욱 대표회장, 염남훈 본부장, 황미숙 기획부장, 신지호 감사     ©아산톱뉴스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대표회장 권영욱·본부장 염남훈·이하 나사본)는 지난 16일(목) 낮 12시 충남 천안시 청당동에 위치한 '신토불이'에서 임원 오찬 간담회를 갖고 2014주요사업계획을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영욱 나사본 대표회장(천안충무병원 이사장), 염남훈 나사본 본부장, 최영식 문화사업단장((주)대륙정공 대표이사), 신지호 감사(상명대 관리실장), 박태하 관리부장, 황미숙 기획부장, 조명호 대외협력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한반도의 위기상황을 직시하고, 안보교육과 나라사랑태극기달기운동 등 국가의 정체성 확립과 국민 대통합운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나사본 권영욱 대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한 김정은이 지난해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쟁은 언제 한다고 광고를 내지 않는다'고 말했다”면서 “무엇보다 안보는 우리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시대상황을 바로보고 안보의식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역사를 왜곡시킨 일본 역사교과서의 한국사 부분과 독도가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주장하며, 아직도 군국주의 망령에서 벋어나지 못하고 있는 일본의 만행을 규탄한다”며 “모두가 역사적인 의식을 갖고 더욱 더 나라를 사랑하는 계기로 삼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염남훈 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오는 3월1일 삼일절을 맞이해 3·1절 95주년기념 제16회 나라사랑한마음걷기대회(국민대통합 만세대행진)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95개의 보수와 진보단체 시민, 학생 등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대통합은 국민행복시대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만세 재현 행사와 함께 국민통합과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3.1정신계승 나라사랑한마음걷기대행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8월15일 광복절을 맞이해 8·15광복 69주년 기념 제5회 국민통합평화통일염원대행진 행사를 개최한다.

'함께 가자 통합과 통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8·15행사는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에 집결한 참가자들이 국민통합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독립기념관 통일염원의 동산까지 행진한다. 이어 개회식과 선언문낭독, 각계대표 33명과 시민,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통합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타종, 통일벽돌 접수 등 통일에 대비한 국민의 역량을 한데 모아가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     © 아산톱뉴스

이와 함께 오는 10월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해 독도가 분쟁지역이 아닌 ‘평화의 섬’이자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국제사회에 환기시키고자 독도의 날 행사를 추진한다.

‘더 많은 소통, 더 넓은 통합, 더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독립기념관(겨레의 큰마당, 단풍나무숲길, 겨레의집)에서 열리게 될 이번 독도의 날 행사는 개회식과 함께 나라사랑독도사랑 걷기대회(단풍나무숲길 약 5.7km)와 제2회 독도사랑 종이비행기날리기대회,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기관, 단체박람회, 제11회 나라사랑이웃사랑 한마음축제가 열린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연중사업으로 나라사랑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이들은 "태극기는 국가를 상징하는 우리의 얼굴이며 국가의 존속과 정체성을 담고 있는 정신적 지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국기에 대한 예절을 소홀히 하는 풍조가 만연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국기의 존엄성 수호와 존엄성 훼손 방지를 위해 힘을 모아가자"고 결의했다.

이와 함께 "전국 곳곳을 다니다보면 민간시설 뿐 아니라 관공서, 공공기관, 빌딩, 연수원 등 대중시설 등에도 국기게양대 설치가 잘못돼 있거나 태극기의 문양 괘의 규격, 모양 등이 안 맞는 경우를 상당수 발견할 수 있었다"면서, 태극기 바로달기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기게양 홍보를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 외에도 이날 참석자들은 국민 대통합과 평화통일 운동은 새시대의 국민운동으로 자리 매김해야 한다며 범국민적 역량결집으로 선진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희망찬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기사입력: 2014/01/17 [22:2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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