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맑은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첫 수출… 8월12일 18톤 뉴질랜드행
 
박성규 기자 psk625@ia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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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맑은쌀이 아산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한다.

▲ 첫 수출길에 오르는 아산맑은쌀.     © 아산톱뉴스
아산시 대표적인 브랜드이며 특산품인 ‘아산맑은쌀’이 뉴질랜드 수출길에 오르는 것. 시는 이번 해외 수출을 두고 아산맑은쌀이 품질을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에 수출되는 ‘아산맑은쌀’은 오는 12일 둔포농협미곡종합처리장(대표 한상기)에서 출고하는 것으로 18톤(900포/20kg)이며, 당일 오후 5시경 부산항으로 출발해 13일 뉴질랜드로 향한다. 수출은 전문 무역회사인 보성특산교역을 통해 수출을 하게 됐으며, 시는 향후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산맑은쌀은 아산만 일대 서해안 개척지인 둔포, 영인, 음봉, 선장, 인주 등지의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되는 벼를 ‘아산맑은쌀품질관리심의회’에서 우수한 품종만을 선정해 재배한 후 저온저장과 최신 기계식 도정시설을 갖춘 GAP 우수농산물관리시설에서 철저한 품질관리로 생산하고 있다.

‘아산맑은쌀’은 전국으뜸쌀 품평회에서 2002년, 2003년 2년 연속 금상, 2004년 대상을  수상해 그 품질의 우수성이 이미 입증된 바 있다.

시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아산맑은쌀’의 대외 인지도 상승은 물론, 세계화를 위한 기반을 닦았으며 향후 수출에 따른 물류비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09/08/11 [19:0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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