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 꿈나무들 아산으로 '우루루'
오는 12일부터 아산서 '제29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 열려
쇼트트랙·피겨 종목 선수·임원 1500여명 방문 예상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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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아산의 브랜드 가치 상승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

'제29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쇼트트랙·피겨스케이트 종목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아산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린다.

시는 이 대회가 아산시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충남권 빙상종목의 저변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교보생명(주)와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아산시가 후원하는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는 대한민국 체육을 이끌 체육꿈나무의 조기 발굴과 육성,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해 1985년부터 시작됐다.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전국대회 출전 기회가 없는 초등학생들에게는 기량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까지 300여 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발굴했으며, 유명선수로는 (피겨)김연아·곽민정, (쇼트트랙)안현수·이정수 선수 등이 있다.

'초등학생들의 전국체육대회'로 불리는 이 대회는 육상, 수영, 탁구, 유도, 테니스, 체조, 빙상 등 7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이 중 빙상종목이 아산시에서 개최돼 초등학생 선수들과 가족, 대회임원 및 관계자 15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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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전국체전 주개최지 아산시는 충남권 유일의 최첨단 동·하계 복합체육시설인 이순신 빙상장·체육관에서의 프로배구 유치 등 전국단위 대회를 치른 풍부한 행정경험, 지리적 접근성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아산시청 체육육성과 이순신빙상장·체육관 운영팀은 지난해 7월 빙상장 개관 후 현재까지 전국스케이팅대회 및 전국동계체육대회(빙상) 등을 개최를 지원해 대회운영의 전문성 배양은 물론, 빙상꿈나무 육성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아산시를 대표해 쇼트트랙 3명, 피겨 10명 등 총 13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아산시가 명실상부한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도약과 지역경제에도 일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고른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가치 있는 대회’라고 높이 평가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3/07/11 [19:0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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