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뜨기 봉사로 한 생명을 살려요"
온양한올중, 방과후 활동 '모자뜨기'봉사… 저체온증으로 죽어가는 지구촌 영유아 살리는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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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온양한올중학교(교장 권영일)는 지난 3월부터 매주 수요일 방과후 활동 시간을 이용해 홍보부장 염금자 교사의 지도아래 신생아 모자 뜨기를 실시했다.

학생들이 정성으로 뜬 털모자는 'save the children'의 해외사업장에 보내져 저 체온증으로 죽어가는 영유아를 살리는데 사용 된다.

학생들은 저렴하고 간단한 방법으로 털모자를 떠 참여형 기부 캠페인에 참여,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음과 동시에 봉사의 중요성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방과후 활동을 통해 그동안 학업에 지쳐있던 학생들은 처음 해보는 뜨개질을 신기하고, 재미있어 하면서도 자신이 뜬 모자가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자부심에 큰 보람을 느꼈다.

학교 측은 "온양한올중학교의 작은 봉사가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3/07/08 [23:0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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