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양온천전통시장 주차문제 해결한다
시, 150면 규모로 주차타워 설치 추진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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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온양온천전통시장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주차타워 설치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되는 주차타워는 아산시 온천동 94-6번지에 기존 사업비 40억 원, 추가사업비 10억 원 총 50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에 건축면적 1250㎡, 연면적 3750㎡ 규모로 지어지며, 주차면 규모는 150면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께 토지 및 건물 협의 매입에 따른 감정평가를 마친 후 소유권 이전등기 절차를 거쳤고, 이에 따른 보상금 15억 원을 지난달에 지급 완료했다.

또한 이달 중으로 도시계획시설 결정 고시 진행 후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며, 오는 10월에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진행 시 민원 발생 부분이 우려돼 집집마다 방문해 양해를 부탁하고 있다"며 "주차타워 건립 시 기술적인 부분은 담당 협의부서와 협의 후 자문을 받아 공사를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차타워 완공 시 교통접근성이 열악한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접근성이 용이해 질 것이고, 기존 주차난 해소에 따라 전통시장 활성화와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주차타워 공사 진행 시 건축부지 인근에 주거공간이 밀집돼 있는 실정이라 일반가옥 및 상가의 일조권과 주차소음 등 여러 가지 민원발생 가능성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건축설계 시 소음방지시설을 설계에 반영시킬 계획이다.

기사입력: 2013/06/30 [15:4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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