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은 ‘명품도시를 향한 새로운 도전의 해’
<신년사> 강희복 아산시장
 
강희복 아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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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희복 아산시장.     © 아산톱뉴스
존경하는 27만 아산시민 여러분!

이제 새로운 꿈과 희망을 안고 <庚寅年> 새해아침을 밝히는 태양이 온누리를 비추고 있습니다.

벅찬 가슴으로 2010년도 새해 아침을 맞으면서 27만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충만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두손 모아 축원드립니다.

저는 시장으로서 새해 시정의 화두를 ‘명품도시를 향한 새로운 도전의 해’로 정했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아산의 품격이 한 단계 올라갈 것이라는 희망의 덕담을 드립니다.

금년도는 새로운 도전과 선택의 갈림길에 놓여 있습니다.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지금 우리가 안고 있는 주요 현안이나 새롭게 시도하는 프로젝트들이 적어도 그 방향성이 정립되거나 가시화시켜야 하는 매우 중요한 한해입니다.

또한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고, 수도권 규제완화와 세종시건설 여파 등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경제여건과 행정환경은 적지 않은 난관과 시련을 예고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위기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아산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고 불굴의 의지와 개척자의 정신으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만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성장속도가 가장 빠른 변화의 도시답게, 잠재력이 풍부한 활력의 도시답게’ 새로운 도약을 위해 착실하게 준비하겠습니다.

지난, 2009년도 예산편성에 즈음한 시정연설에서 밝힌 바대로 ‘세계 속의 녹색첨단도시 아산’의 미래비전 달성을 위하여 수도권 기능을 분담할 아산신도시 2단계 사업, 주변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온양중심권 재정비 촉진사업을 추진하여 신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1천여 공직자는 이상에서 말씀드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위기의식과 지속적인 지역발전에 대한 비장한 각오를 가지고 미래 아산발전의 확실한 토대를 구축하겠습니다.

그간 우리는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아산의 발전된 미래를 위한 도전을 계속하여 왔습니다.

우리 모두는 마음을 모으고 뜻을 세워 자신감을 키웠고 아산의 힘과 저력을 새롭게 확인하였습니다.

2010년은 우리시가 대한민국의 대표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고히 하고 명품도시로 변모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새로운 도전의 해가 될 것입니다.

이 도전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전 공직자는 물론 27만 시민 여러분의 뜻과 열정을 하나로 모아 주셔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저는 ‘위대한 시민’이 계시기에 ‘위대한 아산’은 반드시 건설될 수 있다는 의지와 함께 어떠한 도전과 시련도 능히 극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장인 저를 비롯한 우리 공직자 모두는 계속되는 경제위기 상황과 중앙정부의 정책기조변화 등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창조적 경영행정’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중부권의 중추도시를 넘어 ‘세계 속의 녹색첨단도시’ 건설을 위해 가일층 매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 일은 시장인 저 자신이 앞장서서 도전하고 개척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다함께 보다 새로운 마음, 보다 새로운 결의로 지역과 국가의 밝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해 나갑시다.

그리하여, 어둠을 헤치고 찬란히 떠오르는 태양처럼 희망과 번영의 위대한 아산을 만들어 갑시다.

지금까지 그래 주셨듯이, 더 큰 믿음과 신뢰, 그리고 더 많은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라며, 庚寅年 새해 아침에 느끼는 이 새로움이 1년 내내 이어지고, 시민여러분과 공직자 가족 모두가 큰 보람과 결실을 거둘 수 있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기사입력: 2009/12/30 [20:3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진실아산 10/01/18 [21:21] 수정 삭제  
  참으로 불쌍한분
어쩌면 저렇게 답답하신지.....
인간의 삶에 정의를 모르고 고집에 불타있는분.
참,,,, 휴~~
빠른시간내에 올바른 판단으로 회복하시길......모든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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