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오늘 개막 팡파르
‘이순신! 溫온·氣기를 품다’ 주제로 온양온천역 일대서 3일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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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이순신축제 거리퍼레이드 장면.     © 아산톱뉴스

아산 지역 최대축제인 ‘제52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가 오늘(26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올 축제는 ‘이순신! 溫온·氣기를 품다’라는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3일간 주행사장인 온양온천역 광장을 비롯해 시내 중심가에서 진행된다. 이순신장군의 주제성을 크게 강화하고, 축제기간 동안 주행사장인 온양온천역 광장 주변 차량을 전면 통제해 24시간 축제모드로 전환해 치러진다.

첫 날인 26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도전! 이순신골든벨’을 비롯해 이번 축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역사인물체험 거리극인 ‘소년 이순신 무장을 꿈꾸다’, 그리고 축제의 백미인 ‘이순신 장군 출정식 및 시민 퍼레이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후 오후 7시 개막식 및 ‘428 대합창’에 이어 오후 8시부터 시작되는 ‘축하음악회’ 및 ‘멀티 불꽃쇼’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다음 날인 27일에는 주제공연을 비롯해 ‘온천수 난장’, ‘친친콘서트’, ‘국악한마당’이 이어지며,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아산시민노래자랑’을 비롯해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된 이후 오후 7시30분 폐막식 및 탄신축하콘서트, 멀티 불꽃쇼를 끝으로 3일간의 대장정을 마친다.

축제 기간동안에는 이 외에도 각종 상설·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하며, 이순신오감체험, 충무공해상대전 E-Sports 대회, 무과재연 퍼포먼스, 조선수군 병영체험도 진행돼 그 즐거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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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4/26 [14:1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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