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선 최북단 전방 문산과 전국 다문화가족들의 독도 사랑 함성 다문화인 가족, 독도는 우리 땅 동시 함성 대회 참가 선언
이찬서 본지 칼럼위원
한국다문화복지협회 조윤희 대표, 한국다문화가정협회 김상실 이사장, 국제다문화협회 양희철 회장, 한국다문화센타대표 무원 등 전국 다문화 관련단체는 다문화가족과 후손들에게 나라 사랑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일본이 자행하고 있는 독도 침략을 중지하고 평화적으로 해결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가장 먼저 ‘독도는 우리 땅 함성 대회’ 행사 참여 의사를 선언했다.
“다문화인들은 분명히 한국 사람이지만 나라를 사랑하는 학습의 기회가 없었던 점을 무척이나 아쉬워 해왔다”는 것이 한결같은 다문화단체장들의 의견이다.
다문화 가족과 단체들이 서로 앞장서서 독도의 평화적인 해결을 위해 나라사랑 애국행사에 먼저 참가하겠다는 뜻을 밝힘으로써 온 국민이 참여하는 오는 5월4일 오후 1시 ‘전 국민 독도는 우리 땅 동시함성 대회’가 힘을 받아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 다문화 복지단체장들은 이번 행사 참여로 다문화의 편협한 인식이 재고되고, 온 국민이 함께 평화적으로 독도문제를 해결하는 기회로 삼아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단체들은 다문화인들의 현지 적응 에 필요한 실생활 교육 직업적응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을 시스템화 해 전국 다문화 인들의 복지향상에 이바지 해오고 있다.
또한 전국사립유치원연합회 유지후 회장은 “이번 동시 함성대회는 아이들의 애국심 고취에 상당히 긍정적인 학습효과가 있는 행사”라며 “온 국민이 일치단결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달성되도록 각 유치원에 공문을 하달하고,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행사도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