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맑은쌀, 부산시민 입맛 잡기에 나섰다!
충청향우회 김종표 수석부회장, 신규 판로 개척에 앞장
 
아산톱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충청향우회 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종표(왼쪽) 회장.     © 아산톱뉴스

아산맑은쌀이 처음으로 부산시에 유통하게 됐다.

영인농협미곡종합처리장(이하 영인농협RPC)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부산시에서 (주)나인황토 기업을 운영하며, 충청향우회 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종표 회장과 아산맑은쌀 마케팅 협조를 맺었다.

이번 협조는 전국 12대 대표이자 최고급 쌀 브랜드로 꼽힌 아산시 농특산품인 아산맑은쌀의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한 달간 김종표 회장은 홍보용 아산맑은쌀(5kg)을 부산시 소재 기업 및 관공서, 각급 단체 등에 홍보했다.

특히 부산시의 경우 수도권 및 전라도 등 전국 각 지자체에서 대표하는 쌀의 수요가 상당함에도 충청도 쌀의 경우 품질의 우수성은 입증됐으나 쉽게 접할 수 없다는 소식을 듣고 충청향우회 단체가 나선 것이다.

판촉 결과 지난 11일 첫 거래로 부산시 금정구 장전2동 신망애노인요양원(원장 한대영)과 부산시 사상구 삼락동 하동제첩국(대표 이태근)에 각 30포 및 120포(20kg, 한달기준)를 계약맺었다.

이날 30포(600kg, 한 달 기준)를 계약한 신망애노인요양원은 1934년 설립돼 무의·무탁한 불우한 노인에게 지속적인 시설개선 등을 통해 노인들의 재활, 의료, 일상생활 유지 등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이다.

▲     © 아산톱뉴스

한대영 요양원장은 “불우한 노인들의 재활 및 의료 등 정부보조금으로 운영되지만, 어르신들에게 보다 더 좋은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곳은 요양원 밀집지역으로 좋은 먹을거리 제공에 대한 취지를 다른 요양원에게 추천해 아산맑은쌀의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부산의 대표적 맛집으로 유명한 하동제첩국 식당은 매일 80kg의 쌀을 소비하고 있으며, 지난 11일 첫 거래로 30포(600kg)를 계약하고 차후 택배를 통해 지속 거래할 계획이다.

현재 하동제첩국 식당 내부에 아산맑은쌀 홍보액자를 비치해 ‘게르마늄 농법 및 맞춤비료를 사용하는 우수한 품질의 아산맑은쌀’을 홍보하고 있다.

충청향우회 김종표 수석부회장은 “CJ햇반 부산공장 원료곡에 철원오대쌀이 사용돼 부산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아산맑은쌀도 CJ햇반 원료곡에 쓰여진다니 놀랐고, 이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차후 부산시 소재 기업 뿐 아니라 구청 등 관공서도 아산맑은쌀 판촉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3/03/14 [01:4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아산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 영예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