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맑은쌀’ 브랜드 가치 아직도 ‘최고’
고품질 브랜드쌀 12대 브랜드 선정… 전국 1870여 개 브랜드쌀과의 경쟁에서 ‘동상’ 수상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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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2012년 고품질브랜드쌀’ 평가에서 아산맑은쌀이 시중에 유통되는 전국 1870여 개 브랜드쌀 가운데 최고품질의 12대 대표브랜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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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브랜드쌀 평가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 협의회가 주관해 실시하는 평가다. 농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 모임이 참여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단계별 평가 및 식미평가, 품위 품종 혼입비율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2대 브랜드를 선정하는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선정으로 아산맑은쌀은 2004년 장려상, 2005년 최우수상에 이어 3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는 품질고급화 및 품종혼입방지를 위해 시중 유통쌀에 대한 품질분석, DNA분석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산맑은쌀 명품화에 힘을 쏟은 결과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아산맑은쌀 브랜드가 최고 명품쌀로서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고품질 브랜드쌀은 정부 시상과 벼 매입자금 및 정책자금 우대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기사입력: 2012/12/21 [20:1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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