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양온천시장, 코레일과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
오는 22일, 50대 이상 관광객 선착순 200명 대상
아산 관광지, 시니어 특화상품 박람회, 시장투어, 온천욕 등 다양한 코스 마련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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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코레일과 온양온천시장은 가을을 맞아 아산의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포함한 여행상품인 ‘코레일과 함께하는 온양온천 알뜰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여행상품은 오는 9월22일 50대 이상의 관광객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용산역을 출발해 외암민속마을, 온양민속마을, 아산 대표 전통시장인 온양온천시장을 관광하는 당일 기차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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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참가비용은 1만9900원이며, 왕복 기차비와 관광지 입장료, 가이드비, 관광버스비, 여행자보험, 온천 비용이 모두 포함돼 있고, 중식비와 기타 체험비는 포함돼 있지 않다.

첫 여행 코스인 외암민속마을은 지금도 옛 생활방식 그대로 주거하는 사람들이 있는 등 보존이 잘 돼 있다. 마을 곳곳에 전통놀이체험과 전통혼례 포토존도 마련돼 있으며, 주변 경관도 좋아서 마치 옛 마을을 그대로 걷는 듯한 기분마저 든다.

▲ 아산 외암민속마을.     © 아산톱뉴스

외암민속마을에서 옛 생활 풍경을 느낄 수 있었다면 온양민속박물관에서는 체계적으로 정리된 선조들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 방대한 자료와 생활도구들이 재현돼 있는 온양민속박물관은 50∼60대 관광객들이 ‘그땐 그랬지’ 하며 공감할 수 있는 곳이다.

마지막으로 온양온천시장에 도착하면 ‘시장문화 해설사’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과거 왕들에게 사랑 받고, 신혼여행지로 각광 받았던 온양온천의 역사와 시장 상인들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긴 곳곳의 예술벽화를 돌아보는 이야기 길 투어를 돌아보며 시장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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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사의 투어가 끝나면 돌아가기 전까지 자유 관람을 하면 된다. 오는 22일 시장에서는 ‘시니어 특화상품 박람회’는 물론, ‘온궁예술체험장터’, ‘거리 퍼포먼스’, ‘온양관광호텔 온천욕’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특히 ‘시니어 특화상품 박람회’는 국내 최초 전통시장에서 개최되는 ‘시니어 전문 박람회’로, 시니어 의류, 용품 등의 판매코너를 비롯해 솟대·짚풀공예, 무료마사지와 건강상담 등 체험프로그램, 실버 무대공연 등 다양한 행사 부스가 마련돼 당일 여행에 참여한 50∼60대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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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과 함께하는 온양온천 알뜰여행’은 ‘온양온천시장 사업단(041-546-0450, 0456)’으로 신청 및 문의할 수 있으며, 코레일 천안아산역 ‘여행센터(041-549-8788)’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기사입력: 2012/09/08 [17:5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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