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양온천시장, ‘건강백세 행복장터’ 성료
국내 전통시장 최초, 시니어 특화상품 박람회 개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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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365일 건강한 온양온천시장(충남 아산 소재)’이 주최한 제1회 시니어 특화상품 박람회 ‘건강백세 행복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건강백세 행복장터는 ‘관절건강’을 테마로 해 지난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됐으며, 시니어를 타깃으로 한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시니어 특화상품 전시 판매로 아산지역 어르신들과 시장을 방문한 수도권 실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건강백세 행복장터는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을 추진해 온 온양온천시장의 3년간의 성과와 ‘세계적인 휴양형 시니어 마켓’을 지향하는 온양온천시장의 비전이 잘 결합된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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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건강백세 행복장터는 ▲‘지팡이’, ‘목침’, ‘보행기’ 등 시니어 관련 제품 ▲의료기기, 실버 생활용품 등 업체가 참여한 전시판매 부스 ▲짚풀공예, 무료 물리치료 시술, 한방 관절 건강상담 등의 체험부스 ▲온양온천시장 특화상품인 ‘장군의 승전떡’ 판매, ‘만원의 행복’ 투어프로그램, ‘골동품 벼룩시장과 경매’ 등이 진행된 이벤트부스로 구성됐으며, 아산지역 실버 연주단과 무용단 ‘노란셔츠의 사나이’로 유명한 원로가수 한명숙 씨가 함께 꾸민 공연무대도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게릴라 할인행사를 통해 제1회 건강백세 행복장터‘를 홍보하고, 온양온천시장의 특산품을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과 동시에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지속적인 박람회 개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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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초대가수 조승구, MC개그맨 김종하, 트로트 가수 박구윤이 출연해 진행한 KBS 6시 내고향, 가수 한명숙이 출연한 SBS 좋은아침 등 주요 방송사에서 건강백세 행복장터를 취재했으며, 각각 오는 7월10일과 13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건강백세 행복장터는 오는 8월과 10월에 각각 2회와 3회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치매’, ‘고혈압’ 등 모두 다른 건강관련 테마로 프로그램을 차별화해 구성하게 된다.

더불어 올해 중 행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적 기업을 설립, 온양온천시장 상설 시니어 장터로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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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7/06 [20:5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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