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서운해 마세요”
아산 '온양온천시장' 다채로운 고객 행사 준비
구역별 할인행사, 이벤트, 솜사탕 나눔 등 고객에게 혜택 제공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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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대형마트 휴업일에 365일 건강한 아산시 ‘온양온천시장’에서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문화관광형시장을 대표하는 온양온천시장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인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행사와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오는 24일 대형마트의 첫 의무휴업일을 맞아 온양온천시장상인회(회장 황의덕)는 3만 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온양온천시장 장바구니를 증정하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광객에게는 솜사탕을 무료로 나눠주기로 했다. 또한 각설이 퍼포먼스와 특별 라디오 방송, 야간 분수대 공연 등 시간대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먹을거리를 주로 취급하는 온양온천시장 맛내는 거리에서는 상인들의 주도하에 ‘1점포 1품목 할인’을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할인행사는 맛내는 거리 50여 개 점포에서 진행되며, 점포별로 1품목에 한해 최대 50%의 파격적인 할인가로 장보는 고객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대형마트가 쉰다고 해서 당연히 시장으로 찾아올 것 이라고 상인들이 안일한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될 것이며, 기존 고객은 물론, 마트로 가던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이번 기회에 상인들이 발 벗고 나서서 힘을 모야야 된다”고 말했다. 

<온양온천시장 주요프로그램>

시 간

프로그램

내 용

장 소

11:00~17:00

장바구니 이벤트

3만원이상 구매고객 또는 S·MART 쿠폰 스티커 6장 보유 고객

신우새마을금고 앞

솜사탕 나눔

어린이, 가족 솜사탕 나눔

라디오 방송

상인DJ 라디오 방송

유유자적, 시장전체

13:00~17:00

각설이

각설이 마차(2회)

맛내는거리 2구역

19:00~20:00

분수대공연

오카리나 외 1팀

소원분수 ‘건강의 샘’

11:00~20:00

할인행사

맛내는 거리 1점포 1품목 할인

맛내는 거리 일대


기사입력: 2012/06/22 [19:4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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