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업일에 365일 건강한 아산시 ‘온양온천시장’에서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문화관광형시장을 대표하는 온양온천시장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인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행사와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오는 24일 대형마트의 첫 의무휴업일을 맞아 온양온천시장상인회(회장 황의덕)는 3만 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온양온천시장 장바구니를 증정하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광객에게는 솜사탕을 무료로 나눠주기로 했다. 또한 각설이 퍼포먼스와 특별 라디오 방송, 야간 분수대 공연 등 시간대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먹을거리를 주로 취급하는 온양온천시장 맛내는 거리에서는 상인들의 주도하에 ‘1점포 1품목 할인’을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할인행사는 맛내는 거리 50여 개 점포에서 진행되며, 점포별로 1품목에 한해 최대 50%의 파격적인 할인가로 장보는 고객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대형마트가 쉰다고 해서 당연히 시장으로 찾아올 것 이라고 상인들이 안일한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될 것이며, 기존 고객은 물론, 마트로 가던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이번 기회에 상인들이 발 벗고 나서서 힘을 모야야 된다”고 말했다.
<온양온천시장 주요프로그램>
시 간
프로그램
내 용
장 소
11:00~17:00
장바구니 이벤트
3만원이상 구매고객 또는 S·MART 쿠폰 스티커 6장 보유 고객
신우새마을금고 앞
솜사탕 나눔
어린이, 가족 솜사탕 나눔
라디오 방송
상인DJ 라디오 방송
유유자적, 시장전체
13:00~17:00
각설이
각설이 마차(2회)
맛내는거리 2구역
19:00~20:00
분수대공연
오카리나 외 1팀
소원분수 ‘건강의 샘’
11:00~20:00
할인행사
맛내는 거리 1점포 1품목 할인
맛내는 거리 일대
기사입력: 2012/06/22 [19:4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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