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온천시장, 2012년 사업 본격 착수
이순신축제 기간 시장육성사업 개진식… ‘승전떡’ MD상품으로 추진 예정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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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양온천시장이 2012년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 아산톱뉴스

온양온천시장이 지난 4월27일부터 29일까지 2012년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 개진식을 겸한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기념행사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를 신호탄으로 2012년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온양온천시장 멋내는 거리(온궁로)에서는 지역 예술 단체들이 참여해 나들이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중 ‘거북선 조립하기’, ‘거북선 쿠키’, ‘거북선 비누’ 등 이순신 관련 주제의 체험들은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렸다.

맛내는 거리에서는 ‘온양온천시장 시식행사’가 진행됐는데, 상인들이 직접 내놓은 다양한 반찬거리, 간식거리를 고객들에게 직접 시식하게 함으로써 온양온천시장의 다양한 품목을 소개했다.

▲     © 아산톱뉴스

샘솟는 거리의 소원분수 ‘건강의 샘’은 따뜻한 날씨에도 온천 족욕을 하는 시민들로 붐볐으며, 시민문화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펼쳐진 온궁 미니 라디오 생방송과 무대 공연은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에게 듣는 즐거움을 제공했다.

온양온천시장 기념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장군의 생신떡 나눔’은 떡메치기와 온양1동 풍물단의 길놀이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2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장군의 생신떡 커팅식을 시작으로 이순신 장군이 승전 시 백성들과 나눠 먹었다던 칡떡, 증편, 송기떡을 시민들과 나눠 먹으며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기념했다.

▲     © 아산톱뉴스

온양온천시장은 ‘이순신 축제 기념행사’를 성료하며 본격적으로 2012년 사업에 착수한다. 특히 ‘장군의 생신떡 나눔’ 행사를 통해 재현된 떡은 올해 MD상품 프로젝트에 포함돼 온양온천시장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그 외에도 온궁 패션쇼, 구역별 미니테마장터 등 상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온궁테마장터’와 상인들이 주체가 돼 운영하는 ‘상인 동아리’, ‘상인DJ’, ‘상인 예술단’으로 상인들의 문화 자생력을 키울 계획이다.

또한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장 도우미’ 등을 운영하며, 올해 1월부터 시작된 ‘S·MART 공동쿠폰사업’을 향후 아산을 대표하는 쿠폰사업으로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2/05/04 [15:5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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