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지회는 지난 16일 오후 5시 온양팔래스호텔 2층 사파이어홀에서 2012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아산지회장에 단독으로 입후보 한 이동현 직무대행을 추대했다. 신임 이동현 지회장은 그동안 지난해 2월 갑작스레 타계한 윤흥섭 전 지회장의 잔여임기를 맡아 직무를 대행해 왔다.
이 신임 지회장은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아산예총은 1987년 10월 인준을 받아 홍성표 초대회장님을 비롯해 제8대까지 15년 역사와 함께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다”며 “역대 회장님들이 쌓아 올린 공적을 발판으로 삼아 보다 더 나은 아산예총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이어 “예술인 맘껏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것이 예총이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뒤 “무엇보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혼자만의 고뇌도 중요하지만 여러 사람들과의 소통과 교류도 중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지역 못지않게 눈부신 예술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예술인들의 복지문제도 관심을 갖고, 그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끝으로 “무슨 일이든 한 술에 배부르지 않는다는 진리를 잊지 않고 차근차근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아산예술을 꽃피우는데 주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예술인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이날 부지회장에는 강권세(사진협회장)·이기은(미술협회장) 씨가, 감사에는 김상미(미술협회)·정명순(연예협회) 씨가 각각 임명됐다.
기사입력: 2012/01/17 [17:5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산예총
12/01/18 [23:57]
이~런~~ 된장~~
재래시장
12/01/19 [19:34]
짜고 치는 고스톱의 진가를 보여주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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