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온천시장’ 또 한 번 빛나다
‘2011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정 공모대회’ 특별상 수상
쥬스컴퍼니, 사업 주관업체로 13일 시상식 참여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온양온천시장이 ‘2011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정 공모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금요야시장'.     © 아산톱뉴스

온양온천시장이 ‘2011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정 공모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정 공모대회’는 기업, 정부, 시민사회가 상호 협력해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킨 사례를 발굴, 시상하는 대회다. 민관협력포럼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은 1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문화마케팅 전문기업 쥬스컴퍼니(www.comefunny.com·대표 이한호)는 '온양온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사업' 주관업체 자격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쥬스컴퍼니는 2010년 온양온천시장 문화마케팅 사업으로 ‘201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PR 이벤트 부문 최우수상(한국사보협회 주최)을 받은 후 올해도 문화마케팅 사업으로 수상해 문화마케팅 민간 파트너사로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 13일 오후 시상식이 열린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아산톱뉴스

‘온양온천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사업’은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진흥원(원장 정석연)이 추진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전국 주요 전통시장 중 문화관광형 명소로 성장할 수 있는 곳을 지원한다. 온양온천시장은 작년에 처음 선정된 후 올해도 우수 시장으로 재선정 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 성공사례로 주목 받았다.

쥬스컴퍼니는 아산시 및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리마인드 허니문’, 스토리 투어, 온천축제 등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지속 성장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온양지사를 설립하고, 현지 인력을 고용하는 등 사업기간 이후에도 활성화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 온양온천시장 운영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신혼여행을 왔었던 부부들을 초청해 옛 추억을 되살리게 한 행사 ‘리마인드 허니문’ . © 아산톱뉴스

국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은 정부 지원이 끝난 이후 사업의 영속성이 약화되거나, 민간 사업주체들이 단기적인 시각으로 사업을 진행해 성장이 지속되지 않는 점을 지적 받아왔다.

문화관광형 사업 단장 쥬스컴퍼니 윤성진 이사는 “문화마케팅 기업으로서 전문성을 극대화 해 문화관광형 시장 성공사례를 창출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아산온천시장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 가도록 아산시, 온양온천시장 상인회, 시장경영진흥원 측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기사입력: 2011/10/13 [17:3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아산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 영예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