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체험관 ‘방귀대장 뿡뿡이’ 인기몰이
전인교육 목표로 만들어진 프로그램… 아이들에 호응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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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기체험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워하고 있는 어린이들.    © 아산톱뉴스

아산시는 도고면 신언리 조용한 시골마을에 위치한 옹기 발효음식 전시 체험관이 최근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떠들썩하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4월 정식 개관 이래 주로 어른들의 추억으로만 머물러 있던 옹기 체험관이 최근 아들의 전인적인 발달을 목표로 만들어진 최고의 프로그램 ‘방귀대장 뿡뿡이’의 출연진들과 아이들이 신나는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흙밟기 체험, 탈 색칠하기, 옹기 목걸이 만들기, 메주 만들기 등 눈높이에 맞춘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아이들의 놀이터로 재탄생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에 따르면 옹기 및 발효음식 전시·체험관은 개관 이후 체험·관람객이 4월 1043명, 5월 928명, 6월 636명, 7월 350명으로 폭염과 긴 장마로 인해 점차 줄어드는 추세였으나, 본격적인 가을소풍 시즌에 맞춘 프로그램 개설로 인해 많은 어린이집과 유아단체들이 교육의 장으로 옹기 체험관을 찾으면서 9월 방문객이 3000여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남은 행사기간 동안 월 4000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기를 내외로 소통하는 옹기의 신비한 기능처럼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구성을 통해 옹기 전시체험관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짜잔이형과 폴짝마법사’는 월·수·금요일, ‘딩동댕유치원 빵빵이형과 폴짝마법사’는 화·목요일 각각 오전 11시, 오후 1시, 2시에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1만3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참가할 수 있다.

기사입력: 2011/09/30 [17:2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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