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1돈 가격, 또 최고치 경신…1돈 25만7400원 "어디까지 오르나"
 
한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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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1돈 가격이 잇따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22일 금지금업체인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국내 금 소매가는 소비자가 살 때 3.75g(1돈)에 25만7400원(부가가치세 10% 제외)으로 앞서 20일 기록한 최고치보다 3300원 올랐다.

소비자가 같은 양의 금(순도 99.9% 골드 바 기준)을 팔 때 받을 수 있는 금액 역시 23만3천원으로 역대 최고다.

금값과 마찬가지로 은값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소매가격이 3.75g에 6100원(부가세 제외)으로 한 달 전과 비교하면 700원 올랐다.

금 1돈 가격 상승에 대해 한국금거래소 측은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오는 26일 잭슨 홀 회동에서 연설하기로 돼 있지만, 미국 경제 위기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나 정책이 나오지 않을 거라는 불신과 결국 마지막 카드는 양적 완화일 거라는 추측이 금값 상승을 부추기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앞서 JP모건은 금값이 연말까지 트로이 온스당 2천500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고 보고한 적이 있는데 이에 비춰본다면 국내 금 거래 가격이 3.75g에 30만원을 넘을 것이라는 예상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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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8/22 [20:3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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