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문화 이젠 익숙해요”
온양초, 탈북청소년 대상 교육지원 멘토링 사업 실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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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온양초등학교(학교장 허정)는 방학을 맞이해 탈북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통일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온양초에는 현재 탈북청소년이 14명 재학 중이다. 방학을 맞이해 이들을 위해 탈북 학생들의 남한사회와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제를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연극 및 영화 관람, 박물관 견학 등의 문화예술공연과 지역문화체험, 우리나라에서의 원활한 생활 적응을 위한 도서 및 지원품 구입 등의 다채로운 멘토링 활동들이 서울, 천안 등 각지의 공연 문화의 장에서 담임선생님들과 멘토 학생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사업의 결실들을 맺고 있다.

지난 3일에는 5학년 2반 탈북청소년과 멘토 선생님, 멘토 학생이 서울에서 연극 공연 관람을 통한 멘토링 사업을 마쳤으며, 지난 9일에는 6학년 2반 탈북청소년 학생들도 영화 관람을 통한 멘토활동을 실시했다.

온양초는 이 사업 외에도 교과보충교육과 문화체험활동 등을 통한 탈북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이 더욱 다채롭게 실시할 예정이어서 이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한 탄탄한 디딤돌이 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입력: 2011/08/12 [15:3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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