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아산시민대상 접수하세요
효행부문 등 5개분야 선발… 내달 16일까지 접수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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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사회 각 분야에서 현저한 공적을 남겨 시민의 칭송을 받는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노고를 치하하고, 시상하기 위한 ‘제17회 아산시민대상’을 선발한다고 20일 밝혔다.

효행부문 등 5개 분야를 선발하는 시민대상은 시 국장 및 읍·면·동장 및 기관·단체장과 전문대학 이상의 총(학)장의 추천이나 지역주민 10인 이상의 추천을 통해 읍면동장의 의견서를 첨부해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수상대상자를 개인으로 한정하던 예년과 달리 수상자격을 단체까지 확대했으며, 변화된 사회상을 반영코자 교육복지, 경제환경 등 수상 분야를 조정해 보다 많은 시민이 추천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후보자 접수는 다음달 16일까지이며, 공적서류 확인반의 서류검토 및 현지 확인 등을 실시하고 주요기관·단체장 및 부문별 전문지식을 가진 인사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9월 중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7회 아산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하게 된다.

5개 선발분야는 다음과 같다

▲효행분야: 부모와 웃어른을 공경하고 효행이 지극한 자로써 충효사상고취로 건전사회 기풍에 증진한 개인 또는 단체

▲교육복지: 인재육성, 교육환경개선, 지역사회 복지사업 등 교육발전 및 복지사회구현을 위해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

▲문화체육: 문화예술사업, 관광진흥, 전문체육인육성 등 지방문예진흥과 지역체육역량강화에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

▲경제환경: 기업투자유치, 중소기업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저탄소 녹생성장도시 건설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

▲특별부문: 4개분야의 기준에 적합하지 않으나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헌신적인 노력을 하는 등 시정발전에 특별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

기사입력: 2011/07/20 [18:1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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