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야간 관광의 정수’ 선뵌 아산 ‘현충사 달빛야행’ 역대급 인파

3일간 7만여 명 몰려… 개최 이래 ‘역대 최다 관람객’ 경신
이순신 성장의 장을 테마로 다채로운 야간 콘텐츠 선봬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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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충사 달빛야행.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5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현충사 일원에서 개최된 ‘2026 현충사 달빛야행이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을 경신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와 연계해 개최된 이번 야행은 충효의 혼이 깃든 현충사의 밤을 주제로 이순신 장군의 성장 서사를 담은 성장의 장으로 꾸며졌다.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깊은 역사적 감동을 선사하며 축제의 질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 기간 현충사의 밤은 화려한 빛의 향연으로 가득 찼다. 충무문에서 펼쳐진 미디어아트, 이순신 달 조형물, 언덕파도, LED 나비 연출 등은 현충사만의 고즈넉한 정취와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인생샷명소로 등극했다.

 

공연 콘텐츠 역시 압권이었다. 충무문 앞 무대에서는 팝핀현준과 박애리의 협연을 비롯해 LED 퍼포먼스 디스이즈잇’, 태권도 시범단 투사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역동적인 무대는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MZ세대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겨냥한 역사 미션 방탈출과 깊이 있는 서사를 들려주는 달빛해설사 프로그램은 예약 접수가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아산시는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관람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온양온천역-곡교천-현충사를 잇는 순환 셔틀버스를 15 간격으로 운행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했다.

 

양태진 아산시 문화유산과장은 올해 현충사 달빛야행은 역대 최다 관람객이 방문해 현충사의 밤이 시민들의 열기로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관람객들이 현충사를 찾아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기리고 아름다운 밤의 정취를 만끽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이번 현충사 달빛야행의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아산의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차별화된 야간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6 현충사 달빛야행-포토>

  © 아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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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04 [16:2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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