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2학기부터 초등학생에 ‘친환경무상급식’ 실시
추경예산 7억2000만원 의회 통과… 2만여 명 수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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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2학기부터 아산시 초등학생들이 친환경무상급식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 아산톱뉴스

구체적인 계획도 없이 상정됐다고 아산시의회 총무복지위원회로부터 '졸속 예산안' 질타를 받았던 아산시 친환경무상급식 추가경정예산안이 제14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아산시 초등학생 우수식자재(친환경) 무상급식 추가 지원예산 7억2000만 원이 편성됐으며, 올 2학기부터 관내 42개 초등학교 2만여 명에 친환경 식자재를 사용해 친환경무상급식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고 시는 밝혔다.

시는 충청남도에서 가장 먼저 초등학교 친환경무상급식을 시작하게 됐다는 자부심과 함께 타 시·군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를 실현하기 위해 시는 아산시 지역농협(가칭 ‘아산시농협연합사업단’)과 협력해 친환경급식센터를 설치·운영, 친환경급식에 따른 우수식자재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우선 현재 기반조성 중에 있는 친환경채소단지, 유기농채소단지, 친환경수도작단지를 완료하고 내년에는 100억 원을 투입해 1000ha 규모의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 친환경농산물 식자재 공급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올 상반기 친환경무상급식 시범학교 운영을 토대로 2학기부터 전체 초등학교 친환경무상급식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1/05/25 [20:4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파산신청 11/06/02 [22:45] 수정 삭제  
  친환경 이면 친환경 농산물만 손대지 왜 전제품으로 한다고 하는 걸까요
남는장사이기때문이아닐까요 ..
불을 보듯 뻔한일입니다..
정상괘도에 오르면 가격 장난아닐껍니다..
그러면 시제정은 어떻게 될까요
세금걷어 친환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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