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읍 남곡 게이트볼장 준공 성황리 개최
 
강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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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곡 게이트볼장 .     © 아산톱뉴스
24일 배방읍 회룡1리에 위치한 남곡 게이트볼장 준공식이 이제용 배방읍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남곡 게이트볼장은 사업비 약 1억3000만 원을 들여 부지1180㎡에 건축면적414㎡로 지난 7월 착공해 9월 완공됐으며 화장실, 주차공간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세출리, 회룡리, 북수리 지역은 노인들을 위한 여가시설 부족으로 많은 애로 사항이 있었으나 이번 전천후 남곡게이트볼장 준공으로 날씨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마을주민들은 “마을엔 노인들이 여가를 즐길 공간이 없어 근심이 많았는데 이번 게이트볼장 준공을 통해 운동도 하고, 노인들간의 친목도모도 할 수 있어 우리주민 모두는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훌륭한 게이트볼장을 건립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배방읍은 현재 휴대리 외 3개의 게이트볼장을 갖추게 됐으며, 마을 노인분들이 자유롭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09/09/24 [11:5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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