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임금 제41대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 © 충남도청
제41대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에 강임금(공주시) 씨가 선출됐다.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2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연 ‘제41차 정기총회’에서 강 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공주 출신으로, 대한어머니회충청남도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부회장에는 한국자유총연맹충남여성협의회장 윤선미 씨, 총무는 한국부인회충남도지부장 김종선 씨, 감사에는 농가주부모임충남세종연합회장 오정순 씨와 (사)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장 기양순 씨가 지명됐다.
아울러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회계 결산보고를 통해 사업 결과를 공유했으며, 단체활성화를 위한 정관개정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 추진할 주요 사업을 심의했다.
충남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권익 향상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여성 사회 참여 확대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충청남도 여성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 신임 회장은 “충남 여성의 역량을 모아 여성 발전과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도·시·군여성단체 통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