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텃밭 속 힐링 전문가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 교육’ 큰 호응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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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 교육 진행 장면.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도시농업 확대를 위한 도시농업 관리사 교육과정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도시농업이란 텃밭, 실내 가드닝, 베란다 텃밭, 반려 식물 키우기, 종자 발아하기 등 도시에서 일어나는 모든 농업 활동을 뜻하며, 도시농업 관리사는 도시농업에 관련한 해설, 교육, 지도, 기술 보급을 담당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도시농업 관리사가 되려면 도시농업 관련 기능사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종자, 식물보호, 유기농업 등)을 취득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공인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도시농업전문가 과정을 80시간 이상 이수한 후 관련 자격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앞서 2019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인증받은 시는,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 교육 추진에 나서 2020년도 29, 202119명 총 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30명은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까지 최종 취득해 도시농업 보급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29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생들에게는 시에서 운영하는 도시농업 활성화 시범사업에 참여해 아산시민들에게 힐링을 주는 텃밭 속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2/08/08 [15:2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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