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의 발전이 곧 충남의 발전”
박경귀 아산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만나 도 주요사업 아산 유치 적극 건의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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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박경귀 아산시장(오른쪽)이 김태흠 충남지사(왼쪽)와 만난 자리에서 아산시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이 지난 28일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만나 지역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건의했다.

 

이날 박 시장은 김 지사 공약인 도립 예술의 전당, 청년주택, e스포츠 상설경기장 등의 아산 유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충남도의 긍정적 검토를 요청했다.

 

또 아산시 민선8기 주요 역점 사업 중 하나인 아산항 개발 계획이 2024년 수립 완료되는 항만기본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도가 긴밀하게 공조해달라고 건의했다.

 

박 시장은 아산항 개발이 김 지사의 민선8기 주요 공약 중 하나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추진 계획과 맞닿아 있음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곧 평택·당진항이 포화상태에 이르는데, 기존 항구를 확대하는 것보다 이미 항만지구로 지정된 인근 아산만을 항구로 개발하는 것이 충남권 발전에 더 큰 자극을 줄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도지사 주요 공약인 청년주택과 e스포츠 경기장 조성 건에 대해서는 이미 개발 중인 풍기역 인근에 청년주택이 입지에 적합한 지역이 있고, e스포츠 경기장도 천안아산역 인근에 충남 실감 콘텐츠 R&D 클러스터가 위치한 만큼 아산이 e스포츠의 메카 역할을 충분히 담당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아산 유치를 건의했다.

 

이 밖에도 아산 북부권 100만 평 규모 제3테크노밸리 조성, 음봉 도시개발 등 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도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의 재량권 확대를 도에 요청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의 발전이 곧 충남의 발전이고, 충남의 발전이 곧 아산의 발전이다.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와 적극 협력하며 힘쎈 충남에서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2/07/29 [08:3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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