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워터웨이 명품신도시와 신정호 아트밸리 마스터플랜 제시
지난 25일 탕정·온양5동 주민들과 열린간담회 진행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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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교천 물빛도시 수변공원 조성 현장 방문 장면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관내 1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 중인 열린간담회가 지난 25일에는 탕정면 선문대학교, 온양5동 중앙도서관에서 열렸다.

 

탕정면 열린간담회와 온양5동 열린간담회에는 각각 200명이 넘는 시민이 참석해 박경귀 시장이 직접 설명하는 아산시 비전에 귀를 기울였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오늘 이 자리는 민선 8기의 큰 그림을 주민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 여러분의 의견과 말씀을 듣는 자리라며 지역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 주시면 귀담아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탕정면 비전으로 탕정2지구 도시개발(워터웨이 명품신도시 조성) 곡교천 물빛도시(봉강교~온양천합류부) 수변공원조성 지중해마을 문화센터 설립,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선문대 대학가 청년 문화거리 조성을 제시했다.

 

또 온양5동 비전으로는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수변복합문화공간) 용화 숲속 힐링 체육공원 조성 중부권 거점 국립경찰병원 유치 상습 침수지역 하수관로 정비 시민로(용화동 사거리~623도로) 확장 추진 등을 제시했다.

 

▲ 온양5동 열린 간담회 진행 장면.     © 아산톱뉴스

 

시민들은 구 용화동 공영주차장 건립, 행정복지센터 확장, 청년센터 나와유 및 경로당 건립, 용화체육공원 인근 아파트 접근성 문제, 신설 학교 교육 부자재 구입 지원 요구, 탕정테크노산업단지 인근 마을 진입로 확장 문제, 아파트 관리 위탁 업체 관리 부실에 대한 행정 개입 등 다양한 민원과 건의를 전달했다.

 

특별히 온양5동에 거주하고 있다는 한 시민은 박경귀 시장의 민선8기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신정호 아트밸리 사업에 공감하며 신정호의 관문 격인 남산터널에 공공 미술, LED 미디어아트 등을 활용해 볼거리를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박 시장은 너무 감사하고 좋은 제안이라며 아트밸리 이미지와도 잘 어울리는 의미 있는 아이디어인 만큼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탕정면에서는 보상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탕정2지구 원주민들의 민원도 이어졌다.

 

▲ 탕정면 열린 간담회 진행 장면.     © 아산톱뉴스

 

박 시장은 명품 신도시를 만든다는 큰 기조 아래 추진되는 사업이지만, 수용되는 분들이 느끼는 바는 각자 다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신도시 사업의 주체는 LH지만, 아산시 역시 주관 기관으로서 면밀히 개입해 주민 여러분의 아픔을 덜 방법을 함께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부분은 대책위원회에서 주민분들 의견 수렴해 자리 만들어주시면 언제든지 참석해 말씀 듣고 의견 나누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시장은 열린간담회 참석을 전후해 인근 마을 주민들과 함께 곡교천 물빛도시 수변공원 조성지와 용화동 사거리~623도로 확포장 공사 예정지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 전체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완성도 높은 사업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여러 의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2/07/26 [16:5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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