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3년 연속 장관상 수상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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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수상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아산시 공무원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21일 고용노동부 주최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수상해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함께 국비 6000만 원의 재정지원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에서 매년 지역 일자리 정책 추진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해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일자리 시상식으로, 시는 이번 특별상 수상으로 3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는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아산시는 자동차,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제조업 종사 근로자가 88000여 명으로 전체 산업의 57%를 차지하는 제조업 중심도시이나, 4차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고용위기에 직면해있다.

 

이를 해소키 위해 전국 최초로 시비 2억 원을 투입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출퇴근 편의를 지원하는 통근버스 운영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또 이·전직 촉진 장려금, ISO 인증 취득 비용 지원 등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일명 고선패사업)’을 추진해 친환경차 전환으로 인한 자동차부품 산업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이번 일자리대상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상황에서도 지역의 현안 분석과 연계한 우수한 정책을 펼쳤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청년취업스터디 스파르타’, 보이는 일자리 직무소개 VOD 영상 제작 지원, 청년아지트 나와유운영 등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2021년 청년친화 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한 시도가 두드러진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예로 지난해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경진대회주민주도형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공모에 선정돼 총 1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상하반기 2개의 뉴딜 공모에 모두 선정된 지자체는 전국에서 아산시가 유일하다.

 

이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수소버스 운영 및 사회적경제 기반 자원순환 마을을 조성해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돕고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친화도시로서의 역할을 선도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고용불안정 등 여러 어려움에도 3년 연속 장관상 수상이라는 괄목할만한 결과를 얻었다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더욱 시정에 힘써 아산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일자리정책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22/07/22 [18:5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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